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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카2

아프가니스탄 엄마의 절규. 아기만이라도. 아이를 키우는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너무나도 가슴 아픈 이야기가 있어서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며칠간 계속 제가 포스팅을 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슬픈 소식입니다. 너무나도 무섭고 가슴 아픈 소식들이 하루하루 들려오는 아프간의 상황입니다.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이 어려워지자 아기 엄마가 절박한 마음으로 아기라도 살리기 위해 높고 날카로운 철조망 너머로 아기를 던지는 모습이 SNS에 퍼져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 엄마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글로 표현하려 애를 써봐도 표할 수 있는 단어와 문장이 없습니다. 그저 가슴 한쪽이 쓰려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철조망 앞의 아프간 엄마들 아프가니스탄의 한 호텔. 3m 이상 높이의 철조망 너머에서 경비를 서는 군인들에게 아기 엄마들이 아기를 던졌습.. 2021. 8. 20.
탈레반 부르카 안 쓴 여성 총살 어제 제가 포스팅을 통해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간의 여성인권이 20년 전으로 돌아간다는 것에 대한 걱정의 야기를 했습니다. 하루만인 오늘 바로 탈레반의 모습을 확인하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인류의 화성 이주를 논하는 21세기인 현시대에 국제사회가 지켜보는 이 시점에 이렇게 바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시작된 탈레반의 여성인권 말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탈레반 역설 미군이 철수하고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첫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전쟁이 끝났다” “이슬람 율법이 보장하는 선에서 여성 인권을 최대한 존중하겠다” 전쟁 종료와 여성 인권 보호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또 탈레반 정치국 대변인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여성들이 전신을 가리는 부르카를 입을 필요..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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