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 하는 강아지의 의사 표현 방법은 몇 가지로 제한됩니다. 그중 주인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이 강아지가 낑낑 거리는 상황일 것입니다. 우리 집 강아지 낑낑대는 이유 및 대처법 알아두시면 이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견주는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강아지의 의사 표현
살람과 달리 동물은 인간들에게 할 수 있는 자신들의 의사 표현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를 잘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은 어쩌면 반려 동물을 키우는 인간의 최고의 과제일 수 있습니다.
그중 강아지가 낑낑 대는 상황은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낑낑대는 이유 및 대처법
1. 보호자 관심을 유도할 때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한 경우 이런 행동을 하곤 합니다. 심심하거나, 손길을 원하거나 그런 경우가 대표적으로 낮잠을 잔 뒤, 오랜 시간 집을 비운 후 돌아왔을 때 등 나타나곤 합니다.
▲ 대처법
강아지의 이런 행동에 너무 빠른 반응을 보일 경우 강아지는 이를 습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속도로 천천히 반응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2. 감정을 표현할 때
흥분, 공포, 두려움, 스트레스 등을 낑낑 거림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장소를 가거나, 좁은 공간에 들어가거나, 차량 등으로 이동하고 처음 내리거나 할 때 이런 행동을 하곤 합니다.
▲ 대처법
감정을 표현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강아지를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아주게 되면 습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시어를 이용해 감정을 다잡을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앉아, 기다려, 괜찮아 등의 지시어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3. 몸의 불편을 표현할 때
특별한 이유 없이 낑낑거리거나 신음에 가까운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이는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으로 강아지를 잘 살펴야 합니다.
▲ 대처법
강아지의 몸을 잘 살핀 후 특별한 징후가 없음에도 같은 행동을 계속할 경우 진료를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언가 삼켜 문제가 생겼거나 어쩌면 질병으로 인한 응급 상홍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4.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강아지는 배변을 오래 참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의 한계에 다다르면 강아지도 이런 표현으로 배변 신호를 보내곤 합니다.
▲ 대처법
가능하면 빠르게 배변이 가능한 환경으로 이동시켜 주는 게 필요합니다.
5. 그저 습관인 경우
위 모든 상황을 충분이 경험한 강아지들의 경우 습관적으로 이를 이용하곤 합니다. 똑똑한 강아지 일 수록 이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그것을 얻으려 합니다.
물론 강아지의 낑낑거림에 즉각적으로 반응해버린 보호자의 행동 때문입니다.
▲ 대처법
습관인지 어떤 이유가 있어 부르는 신호인지는 아마 보호자가 가장 잘 알 것입니다. 소리를 치거나 혼을 내는 것보다 단호하게 거부 의사를 보이거나 무관심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낑낑대는 이유 및 대처법 알아보았습니다. 습관이 되면 상당히 골치 아픈 행동입니다. 그렇다고 절대 처음부터 무관심으로 일관하면 안 됩니다.
세심하게 행동을 살피고 적절하게 대처하며 강아지의 감정과 행동에 관심을 기울이면 더 바람직한 습관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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