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버스, 택시업계 종사자 경유 보조금 확대 시행

경유 보조금 확대 시행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7월부터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 제도를 확대 적용해 화물차, 버스, 택시업계 종사자 경유 보조금 확대 시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준금액을 초과해서 경유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 초과분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요즘과 같은 엄청난 고유가 시대에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경유값이 휘발유 값을 추월하는 시대 경유 보조금 확대 시행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 확대 시행 및 지급

 

지급 대상

- 경유를 사용하는 화물차, 버스(시내, 시외, 고속, 마을버스), 택시업계 종사자 등

 

시행 목적

- 지급 대상의 유류비 부담 감소

 

지급 기준 완화 내용

- 리터당 1850원에서 1750원으로 기준 완화

 

적용 기간

- 2개월 연장

- 7월에서 9월로 연장

 

▶ 적용 예시

- 경유 가격 리터당 2000원일 때

  유가연동 보조금 : 리터당 75원 → 리터당 125원

 

- 50원 확대

 

 

12톤 이상 대형 화물차 운전자

▶ 기존 유가연동 보조금
- 월평균 19만 원

▶ 적용 후 유가연동 보조금
- 월평균 32만 원(13만 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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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 유가 상황

지난 5월 4주 차의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24.0원이 올랐다고 합니다.

리터당 2000.3원으로 리터당 1993.8원을 기록한 휘발유보다도 높은 가격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고유가와 경유와 휘발유 가격의 역전 현상으로 화물연대는 총파업에 도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경유 가격의 급등으로 관련 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는 유가연동 보조금을 확대 시행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얼마 전 요소수 파동에 이어 이번에는 고유가 기름값 역전입니다. 이제 경유차의 장점이 너무나도 퇴색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관련 업계에 계신 분들은 이번 경유 보조금 확대 시행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