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꼬는 습관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어른은 물론 어린아이들까지도 막연히 안 좋다는 것은 알지만 여러 이유로 고치지 못하는 습관 중 하나입니다. 이 습관이 우리 몸에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그 위험성에 대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리 꼬는 습관이 가져오는 부작용
다리를 꼬게 되면 몸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됩니다. 이렇게 기울어진 자세로 인해 기대거나 할 경우 오히려 편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이 습관이 생기곤 합니다.
하지만 기울어진 상태는 우리 몸의 근육 피로를 증가시키고 몸의 균형을 틀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습관은 어떤 문제를 만들까요?
다리 꼬는 습관 꼭 고쳐야 하는 이유
허리, 골반 등을 포함한 우리 몸 여러 부위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 습관의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골반 및 척추 틀어짐
다리를 꼬는 자세는 자연스럽게 한쪽으로 골판을 틀어지게 만듭니다. 이 틀어짐이 반복적으로 지속될 경우 척추에도 동일 현상을 일으킵니다.
결국 척추 측만, 허리 디스크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허리 디스크 증상 발생 시 전용 의자를 사용하면 증상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혈액 순환 방해
다리를 꼬는 자세는 다리의 혈관을 눌러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이것 역시 오래 지속될 경우 다리에 혈액이 고이게 만들어 혈류의 장애의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하지 정맥류를 비롯해 심할 경우 혈액순환 저하로 인한 심폐 기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3. 소화 불량
다리를 꼬아 앉으면 위가 압박을 받아 소화불량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적인 소화 불량 증상을 가진 분들에게 다리 꼬는 습관은 매우 좋지 못합니다.
다리 꼬는 습관 고치는 방법
이런 문제를 유발하는 다리 꼬는 습관은 다음의 방법을 이용해 고칠 수 있습니다.
1. 의식하기
최대한 줄이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방법입니다.
2. 바르게 앉기
앉을 때 올바른 자세 유지하기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 전체적인 균형 중요(어깨부터 골반까지 일직선이 되는 자세)
- 자세 교정 밴드 등을 활용하면 좋음
- 의자 등받이에 엉덩이 완전히 밀착
3. 나에게 맞는 의자 높이 유지
내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할 수 있는 의자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 무릎 각도 90도 정도 유지하는 의자
- 발 뒤꿈치 완전히 바닥에 닿는 높이 의자
4. 스트레칭하기
주기적으로 그리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 허리와 척추의 경직된 근육을 이완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5. 운동하기
걷기 또는 조깅 등 근육을 풀어주고 균형을 잡아주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다리 꼬는 습관 위험성 알아보았습니다.
결국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 습관을 고치는 방법 또한 올바른 습관을 만드는 것이기에 누구나 노력하면 고칠 수 있습니다. 지금 다리 꼬고 앉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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