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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OTT 디즈니 플러스 한국 상륙. 디즈니 플러스 가격. 유 플러스 디즈니

by uram star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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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의 디즈니 OTT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가 드디어 한국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11월부터 국내에서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로서 국내 OTT 시장에 엄청난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포함한 브랜드 영화와 TV 시리즈를 보유한 미디어 공룡 기업으로 드디어 우리도 그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영화 리뷰하는 유튜버분들과 디즈니 마니아분들께는 매우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디즈니 플러스와 디즈니 플러스 가격, 유 플러스 디즈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브랜드

 

 

디즈니 OTT 디즈니 플러스 

디즈니 플러스는 이미 북남미와 유럽 그리고 아시아 일부 지역에 진출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가입자가 이미 1억 1천만 명을 넘은 상태로 또 하나의 OTT 거대 공룡 넷플릭스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속해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하고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특히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 압도적 점유율이라고 합니다.

태국은 지난 6월 30일 출시 이후 애플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두 곳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도 VOD 시장 선두주자로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 콘텐츠

요즘 영화 리뷰하시는 유튜버 분들은 아마 모두 마블 스튜디오의 '완다 비전', '팔코노가 윈터 솔저', '로키'의 디즈니 플러스 콘텐츠에 대해 리뷰를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직접적으로 이용할 수 없다는 희소성과 우리나라 안에서의 어마어마한 마블의 인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엄청난 인기 콘텐츠들을 모두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마니아들이 우리나라 출시를 기다려온 이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블 시리즈 이 외에도 스타워즈 시리즈 '만달로리안', 디즈니 X 픽사 '루카' 등 유튜브를 통해 접하던 콘텐츠를 이제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직접 이용할 수 있으며 이런 엄청난 브랜드 작품 콘텐츠들이 바로 디즈니 플러스의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디즈니 플러스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스튜디오 앤 뉴를 자회사로 둔 NEW와 5년간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고 우리나라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11월 한국 서비스 개시와 함께 선보여질 서비스로 배우 서강준, 김아중 주연의 오리지널 콘텐츠 '그리드'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 도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이용자들을 위한 디즈니 플러스 콘텐츠라 더더욱 기대가 큰 작품들입니다.

 

디즈니 플러스 콘텐츠

 

 

디즈니 플러스 가격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넷플릭스의 한국 이용요금은 동시접속 인원수에 따라 9,500원 12,000원 14,5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가격에 대한 것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습니다.

 

현재 서비스 중인 주요 국가의 디즈니 플러스 가격입니다.

  • 미국 월 8.99$
  • 캐나다 월 11.99$
  • 일본 월 700엔
  • 싱가포르 월 12 싱가포르달러

우리나라에서의 디즈니 플러스 이용 가격은 넷플릭스와 비슷할 거라 예상됩니다.

 

 

유 플러스 디즈니

디즈니 플러스의 국내 진출 파트너로는 LG유플러스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최근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운을 띄우기도 했고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디즈니 플러스와 콘텐츠 공급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OTT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라고 합니다.

  • 넷플릭스
  •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의 웨이브
  • CJ ENM의 티빙
  • 카카오의 카카오 TV
  • 쿠팡의 쿠팡 플레이스
  • 왓챠
  • KT의 시즌

이미 이렇게 많은 OTT 서비스들이 론칭되어 있는 시장에 초 거대 공룡 월트디즈니의 디즈니 OTT 디즈니 플러스가 들어옵니다.

이용자인 우리에게는 더욱더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와 선택의 다양성을 보장받지만 반대로 너무 많은 서비스의 난립으로 금세 인기가 식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누가 더 거대 기업이고 누가 더 공격적으로 홍보를 하느냐에 승패가 갈릴 거라 생각됩니다.

 

전자의 경우로 시장이 정리되든 후자의 경우로 시장이 정리되든 디즈니 플러스 가격이 이해할 수 있을만한 적당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이 힘든 코 시국에 디즈니 플러스의 우리나라 진출 유 플러스 디즈니 환영할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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