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뜻 메타버스란 무엇?

어느 순간 우리는 메타버스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이 메타버스 뜻은 뭘까요?

가상현실이란 말은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가상현실이라는 개념이 생기더니 그다음은 VR이라는 것이 생기고, 또 XR이라는 것이 생기더니, 이제는 메타버스라는 것이 나왔습니다.

주식에서도 메타버스 관련주가 핫하고, 뉴스나 유튜브에서도 메타버스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과연 이 메타버스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이슈가 될까요?

우리에게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타버스의 탄생

1992년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서 메타버스의 개념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 소설 속에서 가상세계를 대신하는 단어로 메타버스가 사용되었고 컴퓨터 기술로 구현된 3차원의 가상공간의 개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는 현시대의 메타버스 개념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이렇게 메타버스 시대가 시작되게 됩니다.

메타버스는 새로 생긴 기술도 새로 생긴 개념도 아닌 이미 있던 기술의 조합입니다.

시각과 시각의 활용의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자리 잡게 된 개념입니다.

기존의 온라인에서는 메시지나 영상을 주고받는 수준이었으나 메타버스는 이 수준을 넘어 가상의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커뮤니케이션, 게임, 콘서트, 데이트, 회의 등 우리가 상상하는 거의 모든 활동이 가능합니다.

단순한 메시지 교환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현실감을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018년에 개봉한 레디 플레이어 원이라는 영화에서 여러 명의 사람들이 가상의 공간에 들어가서 추격전을 하고 액션을 펼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렇게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비현실적 행동도 가능한 이것이 메타버스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이라고 합니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이후 많은 메타버스 관련 산업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1990 ~ 2000년대생인 밀레니엄 세대와 1990년 후반 ~ 2000년 초반 출생한 세대를 MZ세대라고 부릅니다.

혹자는 이 세대를 메타버스 세대라고 부릅니다.

이 MZ세대 특징은

이 MZ세대 특징이 메타버스 시대를 여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게임업계가 메타버스에 가장 빠르게 진입했습니다.

초기에는 증강현실, 가상현실, 거울 세계, 미러월드 등의 네 가지 개념으로 구분해서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메타버스라는 한 개의 개념으로 통합되고 있습니다.

로블록스
롤플레잉 게임이지만 게임이 아닌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인식됩니다.
블록 형태로 그려진 세계에서 내 아바타를 조작하고, 창작활동이 가능합니다.
창작활동의 결과물을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도 가능합니다.
오픈 게임으로 회사는 플랫폼만을 제공하고 게임 안에서의 규칙들은 사용자들이 만들 들 수 있습니다.
서로 상효 작용하며 미니게임들이 만들어집니다.
포트 나이트
게임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메타버스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AR기술로 현실의 사무실 공간을 가상공간에 구성해 이 가상공간 안에서는 아바타로 동료들과 회의를 할 수 있고 업무도 가능합니다.
제페토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으로 가상현실을 활용해 가상의 세상에서 나의 아바타로 현실과 비슷한 생활을 하는 게임입니다.
각종 메타버스 관련 가상화폐

우리나라에서도 메타버스 활용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사인회를 열어 전 세계 4,600만 명이 넘는 팬들과 소통을 했습니다.
아바타로 사진 촬영까지 했다고 합니다.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경우 자신들의 3D 캐릭터를 만들어 가상세계와 현실을 오가는 콘셉을 보여주었습니다.
명품 브랜드 구찌는 게임 캐릭터의 옷과 가방 등 액세서리까지 총 60점의 상품을 출시하며 게임 아이템 구찌 컬렉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DGB 그룹이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사내 회의를 했습니다.
각자 캐릭터를 만들어 플랫폼에 모여 회의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많이 가까워진 상태입니다.

메타버스 시대는 이미 시작되어 진행중입니다.

우리가 영화에 많이 본 것처럼 앞으로는 실제와 가상현실의 구분이 모호해질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인 전망으로 기존의 콘텐츠들이 메타버스 안에 담기는 시대가 올 거라고 합니다.

현실과 가상이 함께하는 엔터테인먼트와 소통의 문화가 대중화 도며 가상현실과 현실세계의 존재인 아바타는 진화를 거듭할 것이라고 합니다.

AR과 AI를 활용해 아바타를 만들고 이와 관련한 사업인 혼합현실 XR 산업의 규모가 꾸준히 커질 것입니다.

오늘은 메타버스 뜻과 적용 그리고 미래까지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영화에서나 보았던 나는 집에 있고 내 아바타가 대신 일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빠르게 진하는 세상 빠르게 적응하고 배우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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