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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찬바람 불면 찾아오는 계절성 호흡기 질환 비염 그리고 천식

by uram star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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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질환
호흡기 질환

 

찬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 문제로 고통을 겪는 분들이 늘어납니다. 이런 분들에게 계절의 변화와 온도의 변화는 신체적으로 매우 불편함을 만듭니다. 이러한 계절성 호흡기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환절기 계절성 호흡기 질환

 

계속되는 재채기, 콧물, 눈 충혈. 등 이런 증상을 만드는 호흡기 질환은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환절기에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은 대부분 면역력과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 것일까요?

 

 

 

일교차가 10˚c 이상 되면 우리 몸의 호흡과 체온 유지, 면역기능을 유지하는 자율신경의 혼란으로 생체리듬이 깨지게 되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지면 외부의 바이러스 및 세균 등의 침투가 쉬워져 외부 바이러스가 가장 먼저 침투하는 코, 목, 폐 등 호흡기에 이상 반응이 나타납니다. 그 이상 반응이 바로 기침, 가래, 콧물 등의 증상입니다.

 

기침, 가래, 콧물 등은 우리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 및 세균 등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우리 몸의 반응이지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 다음과 같은 질병을 만들기도 합니다.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증상 및 질병들

기침, 가래, 콧물 등으로 충분히 바이러스를 배출하지 못하면 아래와 같은 질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1.  감기

감기는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가장 기본적인 증상입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비타민 A, B, C와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증상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열, 인후통, 편도 분비물이 있는 경우 항생제 처방이 필요합니다.

 

2. 폐렴

폐렴은 고령 인구가 늘면서 과거보다 사망률이 더 오르고 있는 질병입니다. 폐렴 역시 감기와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 등에 의해 발병하는 폐렴은 감기가 심해져 폐렴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급성폐렴의 경우 38℃ 이상의 고열과 심한 기침, 오한, 가래, 호흡곤란, 흉통 등이 동반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습도 유지,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영양가 있는 음식 섭취와 규칙적으로 운동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폐렴이 의심되면?

빠른 치료가 필요하며 폐렴 예방 접종도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항생제와 치료를 통해 1~2주 내 치유가 가능하지만 어린이와 노인의 경우 회복이 더디다고 합니다.

 

3. 천식

대기 중의 각종 자극 물질이 기도에 염증을 일으켜 기도가 좁아지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을 천식이라고 합니다. 쌕쌕거리는 숨소리와 기침이 심해지며 누워 있어도 숨이 차게 됩니다. 찬바람, 꽃가루, 먼지 진드기, 곰팡이, 담배연기 등에서 유발되며 감기에서 이어지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제나 기관지를 넓히는 약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은 가능하지만 완치가 불가능해 발병 자체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발병 시 증세를 악화시키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천식을 예방을 위해서는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붉은 육류는 적게 먹고 물, 과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감기 비슷한 증상에 방치되기 쉽습니다. 3주 이상 지속되는 감기 증상, 열이 없는 갑작스러운 감기 증상, 알레르기 질환의 가족력 등이 발생하면 천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4. 알레르기성 비염

꽃가루, 집 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등에 의해 나타나는 과민 면역 반응이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환절기, 과로 시에 많이 나타나며 원인 제거가 어려울 경우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부신피질 호르몬 스프레이를 코에 직접 사용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 알레르기 비염 역시 예방을 위해서는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온도 습도 조절이 도움이 됩니다.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조건: 건강한 폐 만들기

폐를 건강하게 관리하면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다음 방법들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기

  • 가장 실천하기 쉬운 예방법


2. 실내 습도 조절

  • 습도 45~60% 정도 유지
  • 실내 젖은 빨래 널거나 가습기 사용


3. 외출 시 마스크 착용

  • 꽃가루, 유해 공기 흡입 차단 효과


4. 개인위생 관리 철저

  • 손을 자주 씻어 청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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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불면 찾아오는 계절성 호흡기 질환 그리고 그 예방법 알아보았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인 개인위생 관리와 마스크 착용입니다. 의무화에 벗어난 마스크지만 이런 분들의 경우 다른 사라이 아닌 나를 위해 착용하는 것을 계속해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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