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벤츠, 닛산, 포르쉐 배출가스 조작 거짓 광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제조업체 스텔란 티스 코리아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닛산, 포르쉐코리아 등도 배출가스 관련 거짓광고가 포착되어 제재 절차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벤츠, 닛산, 포르셰 위반 사항 지난 11일 공정위의 발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닛산, 포르쉐코리아의 표시광고법 위반에 대해 과징금 부과 조치 등의 제재 의견 심사보고서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들의 제재 여부와 수위는 연내 진행될 회의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지난 5월 환경부는 2012~2018년까지 벤츠, 닛산, 포르쉐가 판매한 경유차 14종 중 배출가스 장비를 불법조작 자동차로 벤츠 3만 7154대, 닛산 2293대, 포르쉐 934대 등 총 4만 381대를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으..
2021.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