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잠자는 10가지 방법으로 수면이 필요한 분들은 도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모자라도 과해도 문제가 되는 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OECD 국가 중 꼴찌 수준이라고 합니다. 건강한 수면 시간과 잠의 중요성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면시간
성인의 평균 권장 수면시간은 7~9시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시간을 채우는 분이 몇이나 있을까요? 건강의 가장 기본이자 최고의 보약이 잠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잠자는 시간이 짧기로 유명한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와의 차이는 어떨까요?
▶수면시간 비교
- 프랑스 8시간 50분
- 미국 8시간 38분
- 스페인 8시간 34분
- 뉴질랜드 8시간 33분
- 호주 8시간 32분
- 영국 8시간 23분
- 이탈리아 8시간 18분
- 독일 8시간 12분
- 일본 7시간 50분
- 대한민국 평균 7시간 49분
- 대한민국 직장인 6시간 1분
내림차순으로 정리하니 우리나라가 단연 꼴찌이며 그중 우리나라 직장인은 단연 최악의 수면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과 건강 과연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수면과 건강의 관계
1시간만 적게 잠을 자도 일에 대한 업무 능력이 30%가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또한 수면 부족이나 과다는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여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당뇨,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심장 혈관 석회화 위험을 매우 높인다고 합니다.
▶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한 이유
수면은 제2의 학습 시간이라고 불립니다. 인간은 깨어있는 상태에서 습득한 각종 정보를 뇌의 해마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수면 상태 중 렘수면 상태에서 저장된 그 기억을 끄집어내어 정보를 분류하고 처리해 대뇌의 각 부분에 저장하게 됩니다.
해마에 보관하는 것을 단기 기억, 대뇌에 저장하는 것을 장기 기억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면 시 1시간 30분을 주기로 얕은수면 → 깊은 수면 → 렘수면 단계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 렘수면이란?
수면의 25%를 차지하며 꿈을 꾸는 수면, 기억을 정리하는 수면으로 잠이든지 90분 정도가 지나면 첫 렘수면이 나타나고 이후 90분 정도 간격으로 위 단계처럼 반복된다고 합니다.
▶ 비렘수면이란?
얕은 수면(25%)과 깊은 수면(50%)을 합쳐서 부르는 말로 수면의 75%를 차지합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와 신진대사, 면역증진 등이 일어나는 수면입니다. 안구 운동이 거의 없고 심박과 호흡이 감소하며 근육이 이완된 상태의 수면입니다.
따라서 깊은 수면에 도달하지 못하고 얕은 수면만 계속되는 수면의 경우 아무리 잠자는 시간이 늘어도 잠을 잔 것 같지 않은 피곤함을 느끼게 됩니다.
꿀 잠자는 10가지 방법
일상생활 중에 간단한 몇 가지만 잘 지켜도 누구나 충분히 꿀 잠을 잘 수 있다고 합니다. 그 10가지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침실 분위기 만들기
- 서늘하고 조용하게
- 암막 등을 이용해 정말 어둡게
2. 가벼운 운동하기
- 어떤 운동이든 상관없음
- 가벼운 운동이라도 꼭 하기
3. 심신의 릴랙스
- 잠자기 1시간 전에는 조용하게 안정 취하기
4. 잠자기 전에 전자기기 사용 안 하기
- 스마트폰, PC 등의 전자기기 사용 안 하기
- 눈과 뇌의 피로도를 줄이는 목적
5.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기
- 주말이나 휴일에도 유지하는 것이 중요
6. 잠자기 2시간 전 음식 섭취 금지
- 야식 등 먹지 않기
- 야식을 먹으면 몸이 그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잠자는 동안 쉬지 못하고 계속 일을 하게 됩니다.
7. 잠자기 전 음주 금지
- 야식과 비슷한 이유
8. 나에게 맞는 베개 사용하기
- 통상 베개 높이는 6~8㎝가 좋으며 너무 낮거나 너무 높으면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 베개에 닿는 닿는 목뼈의 모양이 머리와 어깨 사이에서 C자 형태 곡선을 유지하는 높이가 적당한 높이라고 합니다.
9. 따뜻한 물로 씻기
- 몸을 충분히 릴랙스 시키는 방법입니다.
10. 매일 외출하기
- 운동과 비슷한 의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두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 번에 어렵다면 하나씩 습관화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잠의 중요성, 꿀 잠자는 10가지 방법 알아보았습니다.
어르신들의 경우 특히 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잠의 질이 다음날 그 사람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것은 기본이며 이러한 것들이 결국 그 사람의 건강과 인생 자체의 질을 좌우하게 됩니다.
잠을 잘 못 주무시는 어르신들의 경우 기억 관련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이는 곧 인지 능력과 연결되고 나아가 치매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키 성장과 직결되고 청년 장년층은 업무 능력과 연결되며 노년층에는 뇌 건강과 바로 직결되는 수면. 푹 자고 일어날 때 그 상쾌함이 늘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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