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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람다 변이 일본 상륙. 치명률 10%. 우리나라는?

by uram star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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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새로운 소식만 해도 하루 몇 개씩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백신 접종 10부제로 이제 조금 지나면 좀 누그러들겠구나라고 생각한 게 어제인데 엄청난 소식이 하나 들어왔습니다.

알파, 델타, 델타 플러스 그리고 이번엔 람다.

치명률이 10%에 달하는 페루발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남미 국가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관심 변이'로 분류한 페루발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최근 일본에서 처음 확인되었습니다.

 

 

람다 변이 일본 상륙과 일본 코로나 확진자

일본은 현재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 중에 있다고 합니다.

6월 하순부터 5차 유행기에 진입한 일본.

도쿄올림픽 개막 7일째인 지난달 29일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 명대에 올라섰습니다.

이후 줄곧 1만 2000~1만 5000명대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는 1,018,554명, 사망자는 15,288명이라고 합니다.

 

 

람다 변이 바이러스 일본 확인

지난 20일 페루에서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여성에게서 람다 변이가 일본 내 첫 사례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 여성은 코로나19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유전자 분석을 통해 페루발 람다 변이 감염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일본 정부는 전염력이 한층 강한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2차 접종을 이후 내년에 3차 접종을 시행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람다 변이 바이러스

세계 보건기구는 이미 지난달에 람다 변이가 30개국 이상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발 ‘델타 변이’보다는 전염성에서 아래지만,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선 더 위험한 등급으로 알려졌습니다.

람다 변이 바이러스는 치명률이 무려 10%에 달하며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게도 돌파 감염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 그리고 그곳에서 열렸던 올림픽.

그 올림픽에 참가했던 수많은 선수단.

무증상으로 시작한 감염자,

이제 람다 변이까지 걱정해야 하는 것일까요?

여론에서도 람다 변이에 한국도 안전하지 못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스터 샷 이든 3차 접종이든 변이 바이러스를 막아낼 수 있을지?

막을 수 있어도 또 다른 변이는 언제까지 나타날 것이며 대책은 있는지?

산 넘어 산이 계속되는 지긋지긋한 코로나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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