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TIGERS 브룩스. 대마초 흡연으로 임의탈퇴

최근 키움 히어로즈의 송우현 선수의 음주 운전 사건으로 KBO가 시끌시끌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대참사 이후 더욱 안 좋아진 팬들의 시선에 또 대형 사건 하나가 터졌습니다.
KIA의 투수 애런 브룩스(31) 전자담배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그로 인해 KBO 리그에서 임의 탈퇴되어 한국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기아 타이거스

8월 9일 KIA 타이거즈 공식입장에 따르면

"이번 사태로 브룩스를 퇴단 조치하기 했습니다"

"브룩스는 미국으로부터 주문한 전자담배에서 지난 8일 세관 검사 과정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조사를 받게 되었고, 금일 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윤리헌장 선포와 동시에 지속적으로 클린베이스볼 실현과 프로의식 함양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 소속 선수들의 지속적인 불미스러운 행위로 조사를 받고 있는 실태다"

"이러한 사안으로 팬분들께 불편한 감정을 안겨드려 대단히 송구하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준법의식 및 프로의식 등 클린베이스볼 교육과 윤리 교육을 더욱 세밀하고 철저히 진행하겠다"

 

지난 8일 관계당국으로부터 브룩스가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 전자담배가 세관의 검사 과정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됐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합니다.

브룩스는 현재 미국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브룩스 사과문

브룩스는 기아 관계자를 통해 

"한국에서는 대마초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문제가 된 전자담배는 대마초 성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주문했었다"

"하지만 나의 과실로 팬과 구단, 팀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게 돼 너무나도 죄송하다"

이런 사과문을 몰렸다고 합니다.

 

떠들썩한 가운데, 또다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KIA의 투수 애런 브룩스(31)가 주문한 전자담배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한국을 떠나게 됐다. 2021년 8월 9일 KIA 타이거즈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태로 브룩스를 퇴단 조치하기 했습니다. 브룩스는 미국으로부터 주문한 전자담배에서 지난 8일 세관 검사 과정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조사를 받게 되었고, 금일 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할 방침입니다"며 입장을 밝혔다. KIA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브룩스가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 전자담배는 세관 검사 과정 중 대마초 성분이 검출됐다는 내용을 지난 8일 관계당국으로부터 통보를 받았고 브룩스는 현재 미국에 소환되어 성실하게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브룩스는 이번 사태를 두고 KIA를 통해 "한국에서는 대마초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문제가 된 전자담배는 대마초 성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주문했었다. 하지만 나의 과실로 팬과 구단, 팀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게 돼 너무나도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KIA는 "윤리헌장 선포와 동시에 지속적으로 클린베이스볼 실현과 프로의식 함양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 소속 선수들의 지속적인 불미스러운 행위로 조사를 받고 있는 실태다. 이러한 사안으로 팬분들께 불편한 감정을 안겨드려 대단히 송구하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준법의식 및 프로의식 등 클린베이스볼 교육과 윤리 교육을 더욱 세밀하고 철저히 진행하겠다며"밝혔다.

 

 

KBO 논란

언제부터인가 어떤 스포츠보다 더 많은 기사거리를 제공하는 프로스포츠는 프로야구가 1등이 된 것 같습니다.

최근 떠들썩했던 KBO 논란만 해도

• 방역지침 위반 술자리 파문
• 음주운전
• 올림픽 참패
• 모 선수의 태도와 인성 논란

기사화되어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것만 이 정도이고 자잘한 사건, 사고 등은 아마 셀 수 없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KBO 관련 논란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은 KBO 새로운 논란.

기아 타이거즈 브룩스 선수의 대마초 흡연 관련 임의탈퇴 소식을 알아봤습니다.

능력이 있고 젊은 선수라 본국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하지만 이 논란 하나로 파생될 또 다른 논란이 없는 그런 KBO가 되길 바라봅니다.

그들이 항상 이야기하는 클린 베이스볼은 과연...

 

올림픽 후 두 원로 야구인들이 하셨던 말이 떠오릅니다.

"배에 기름이 찾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