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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부스터샷 꼭 맞아야 하나?

by uram star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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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0시 기준 우리나라의 코로나 감염자 수는 2,427명이며 총 확진환자는 325,80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70%를 넘어가고 있음에도 확진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신 부작용 관련 보도들이 늘어나다 보니 백신을 꼭 맞아야 하는지 의문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12세~17세 청소년 접종 및 부스터 샷까지 정부가 준비하는 접종을 통한 위드 코로나에 대한 물음표가 생기는 것도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백신 접종

전국 1차 접종은 70%를 넘겼으며 전국 2차까지 마무리한 완전 접종은 50%를 넘긴 상황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따져보면 우리나라의 이러한 접종률은 스페인, 칠레, 캐나다 다음으로 높은 접종률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1차, 2차 백신 정종의 높은 접종률에도 불구하고 안정되지 않는 확산 추세와 정부의 위드 코로나 체제로의 국가 진입과 관련해 이제는 2차 접종 완료 후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을 추가로 맞아야 할 상황이라고 합니다.

 

확진자 수(출처 : 다음 검색)

 

 

 

부스터 샷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은 백신의 면역효과 강화, 효력 연장을 위해 일정 기간이 뒤 추가적인 접종을 말합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 등으로 부스터 샷의 필요성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 화이자의 연구 자료

▶2차 백신 접종과 델타 변이와 관련된 항체 수치 비교

 

  • 부스터 샷 접종한 18세부터 55세 연령
    5배 증가

  • 부스터 샷 접종한 65세부터 85세 연령
    11배 증가

▶백신의 효과 지속 시간 비교

16세 이상과 12~15세에게 2차 백신 접종

 

  • 2개월 후 백신 효과 96.2%

  • 6개월 후 83.7%

  • 백신의 효과는 2개월마다 평균 6%씩 감소
    18개월 이내에는 절반 이하 추정

 

이렇게 백신 부스터 샷의 필요성은 분명하지만 백신 부작용 문제로 접종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긴 합니다.

 

 

 

 

부스터 샷 접종

우리나라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부스터 샷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일찍 부스터 샷을 맞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르면 다음 달 정도에 부스터 샷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번 접종 때처럼 물백신이다, 바꿔치기다, 접종 간호사 양심선언해라 등의 논란 없이 깔끔하게 접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정부 차원의 부스터 샷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신뢰할 만한 연구와 충분한 검토 그리고 발표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부스터 샷뿐만 아니라 1차와 2차 접종까지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반감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반감을 사는 이유는 분명하지만 누구 하나 명확하게 밝힐 수 없다는 것이 문제 같습니다.

누적된 데이터가 없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백신 패스 등은 차별이 아닌 접종자들에게 주어지는 추가 혜택임을 인지해야 하고 부작용 우려는 분명히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중증 이상의 상태를 모면하기 위해 접종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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