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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XM3로 반등에 성공한 르노삼성차

by uram star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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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3의 실적을 바탕으로 르노삼성차가 실적 반등을 이뤄내고 있다고 합니다. XM3의 유럽 시장 호평에 이은 판매 증가와 새로운 신차에 대한 기대감으로 르노삼성차는 경영 정상화가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링크앤코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르노삼성차의 신차는 친환경 자동차라고 합니다. 

 

XM3(출처:공식 홈)

 

 

 

르노삼성차 실적

르노삼성차의 판매실적은 지난 9월 전년 동기 대비 99.7% 증가한 1만 4천747대라고 합니다.

 

내수 판매는 25.5% 감소했지만 수출이 612.5% 급증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으며 이는 완성차 판매 5사 중 지난달 유일하게 판매 증가를 기록한 회사가 르노삼성차라고 합니다.

 

르노삼성차 로고

 

이렇게 증가된 판매실적의 중심에는 르노삼성차의 XM3가 있다고 합니다.

8월 3천544대를 수출한 XM3는 9월 9천69대가 수출되면서 전달 대비 155.9% 상승을 보였습니다.

올해 누적 XM3의 수출 대수는 3만 7천781대라고 합니다.

이제 XM3는 르노삼성차의 핵심 모델이 되었습니다.

 

 

XM3(출처:공식 홈)

 

 

르노삼성차 수출

르노그룹은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XM3를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유럽 수출물량 첫 선적을 시작했으며 XM3는 유럽 현지에서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XM3 판매량의 꾸준한 증가와 르노그룹의 지원 속에서 올해 연말까지 6만 대 이상 수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르노삼성차의 트위지(출처:공식 홈)

 

 

또한 르노삼성차의 XM3 선전으로 자연스럽게 새롭게 등장할 신차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르노그룹과 중국 지리 홀딩스는 한국과 중국 시장을 겨냥한 친환경 신차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르노삼성차가 지리차와 볼보의 합작사인 링크앤코가 친환경차 개발을 함께한다고 합니다.

 

르노삼성차의 조 ZOE(출처:공식 홈)

 

현재 르노삼성차의 전기차 라인업에는 초소형 트위지와 르노 수입하는 조 ZOE 뿐이라 새로운 친환경차는 내수 시장에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르노삼성차가 전기차 생산체제를 갖춘다는 점도 큰 의미가 된다고 합니다.

 

이상하리만큼 성공을 못 만드는 삼성의 자동차 사업입니다.

대기업의 독점은 좋은 것이 아닐 수 있지만 이 기회에 삼성차도 완성차 시장에 확실히 자리를 잡아 소비자에게도 충분한 선택의 기회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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