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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비급여진료비 차이.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최대 250만원 차이

by uram star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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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진료 중 국민적 높은 관심을 보인 대상포진 예방접종료, 백내장 수술용 조절 성인 공수 정체 등에 대한 비용 공개에 동네의원도 올해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의원급까지 비급여 진료비가 공개되자 많은 차이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비급여 진료비용

 

 

‘2021년 비급여 진료비용’ 조사, 분석 결과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건강정보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급여 진료비 공개

  • 시작
    2013년 상급종합병원 43 기관
    비급여 29 항목 가격 정보 공개

  • 2020년 병원급 이상 3915 기관
    비급여 564 항목 가격정보 공개

  • 2021년
    동네의원 6만 1,909 기관 포함 전
    체 의료기관총 6만 5,696 기관
    비급여 항목 기관별 가격정보 공개
    병원급 99.6%, 의원급 95.9%가 비급여 자료제출에 참여

  • 매년 공개 기관과 항목 단계적 확대

공개된 정보 확인을 통해 의료기관 방문. 홈페이지 검색 없이 비급여 진료비용 확인이 가능해졌습니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병원과 의원의 비침습적 산전검사(NIPT)는 비슷했지만 백내장 수술용 조절 인공수정체는 최대 250만 원까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2021년 비급여 가격 공개

  • 비침습적 산전검사 등
    신규 112 항목

  • 도수치료, 크라운 보철치료. 추나요법 등
    616개 항목
    상세정보 포함 시 935개 항목

  • 각 항목의 가격정보 포함

  • 주제별 비급여 정보
    영유아기·청장년기 등 생애주기별 등

  • 기관별 현황 정보
    의료기관별 최저, 최고 금액 등

  • 지역별 정보
    17개 시도별 최저, 최고, 중간, 평균 금액

 

이용자 정보검색 편의성을 위해 위와 같은 정보들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비급여 진료비용 분석

 

 

▶의료기관 규모별 비급여 진료 다빈도 항목

  • 병원급 이상의 경우
    1인실 상급병실료, 도수치료

  • 의과 의원
    폐렴구균, 대상포진 예방접종료

  • 치과의원
    레진 충전, 크라운

  • 한의원
    경혈 약침술, 한방 물리요법

 

▶국민 공개 요구 신규항목

 

  • 비침습적 산전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ing, NIPT)
    평균과 중간, 최고 금액이 병원급과 의원에서 유사한 수준

    병원급 : 평균금액 62만 원
    최저~최고 금액 25~100만 원

    의원급 : 평균금액 60만 원
    최저~최고 금액 30~110만 원

  • 백내장 수술 시 사용하는 조절성 인공 수정체
    의원 : 최고 금액 831만 원
    병원 : 최고 금액 581만 원
    약 250만 원 차이

    조절성 인공 수정체 상품별 가격
    6배 이상의 가격 차이도 확인

  •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료(HPV 백신)
    상급종합병원 : 최저, 최고 금액 전년대비 감소
    종합병원 : 증가
    병원 : 증가

  • 대상포진 예방접종료
    상급종합병원 :  최저, 중간, 평균 금액 전년대비 증가
    종합병원 : 감소
    병원 : 감소

  • 도수치료
    모든 종별에서 전반적으로 인상

  • 치과 보철료 중 크라운
    상급종합병원 : 최저, 최고 금액은 전년과 유사 평균, 중간 금액이 소폭 인상
    종합병원 : 최저, 최고 금액은 전년과 유사 평균, 중간 금액이 소폭 인상
    치과병원 : 최저금액 23.8% 감소 최고 금액 81.0% 증가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동네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공개되어 비급여 항목에 대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선진 기술과 좋은 장비를 이용하거나 자신의 기술이나 의료에 자신이 있으면 높은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의료라는 부분에 가격 합리적 선택이라는 것을 연결하는 것이 일부에서는 부당하다고 하지만 그런 가격 경쟁과 마케팅까지 결합을 시도한 것은 누구도 아닌 그들이었습니다.

이제는 의사 선생님이라고 무조건 존경의 대상으로 생각하던 시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학원들의 원비 오픈과 다름없어 보이는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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