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적금 차이 알지만 뭐가 더 유리한지는 막연히 적금이라고만 알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의 차이를 잘 아신다면 내 돈을 더 잘 굴릴 수 있습니다. 기본 이자는 적금이 더 유리하지만 방식에 따라 예금이 더 유리한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예금 적금 차이: 나뉘는 기준
큰 의미로 저축이라는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납입 방식에 따라 예금과 적금의 형태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예금
돈을 한 번에 계좌에 넣는 방식을 가진 저축의 형태입니다. 크게 보통예금과 정기예금 두 가지 형태로 나뉘며 이는 내가 납입한 돈의 보관 기간과 납입 방식에 따라 나뉩니다.
- 보통예금
보관: 금액 및 기간 제한 없음
입금 및 출금: 자유롭게 이용 가능 - 정기예금
보관: 정해진 금액을 일정 기간 보관
입금 및 출금: 처음에 약속한 금액을 한 번에 다 입금하며 일정 기간(정해진 기난) 후 출금 가능
체크카드와 연결, 신용카드 결제 및 급여를 받는 통장 등이 보통예금통장에 해당합니다.
2. 적금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납입하는 방식의 저축을 말합니다. 정해진 기간 동안 납입하고 만기 후 돈을 꺼낼 수 있습니다. 적금은 크게 세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 정기적금
보관: 정해진 기간 동안 정해진 일자에 맞춰 납입
입금 및 출금: 정해진 일정 금액만 납입하고 만기 후 출금 - 부금
정기적금과 동일하지만 일정 기간 후 내가 납입한 돈이 일부를 빌리는 형태로 꺼낼 수 있음 - 자유적금
정기적금과 다르게 자유롭게 납입과 금이 가능
단, 상대적으로 이자가 낮음
예금 적금 차이: 더 좋은 이자
단순 이자 즉, 퍼센트로는 당연히 적금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납입과 보관 기간에 따라 그리고 금액과 금리가 동일하다면 예금의 이자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1000만 원을 연 10% 금리 1년짜리 정기예금에 넣으면 납입한 달부터 1000만 원에 대한 연 10% 이자가 1년간 발생합니다. 즉, 1년 뒤 출금할 때 1120만 원이 됩니다.
1000만 원을 연 10% 금리 1년짜리 정기적금에 매 월 83만 원씩 12달 납입하면 첫 달은 83만 원에 대한 10% 이자가 둘째 달에는 163만 원에 대한 10% 이자가 발생합니다.
정기 예금은 총금액에 대해 매달 동일한 이자가 발생하지만 정기적금의 경우 내가 지금까지 납입한 금액에 대한 이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상 예금이 더 이자가 많아지게 됩니다.
예금 적금 차이 그 기준과 더 유리한 이자 알아보았습니다.
위 비교는 단순 비교일 뿐입니다. 따라서 지금 손에 있는 목돈을 단기간 운용한다면 정기적금을 매 월 발생하는 수입 등을 이용해 늘려가려면 제법 긴 기간을 가진 정기적금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더 유리한 조건은 꼭 창구 등의 직원과 상담을 통해 찾으시면 훨씬 좋은 조건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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