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중간 정산 담점 알아두지 않으면 정말 급하게 목돈이 필요할 때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내가 퇴직할 때 받을 돈이라고 생각하고 미리 신청하지만 회사가 거부할 수 있습니다. 퇴사하지 않은 상태로 받을 수 있지만 어떤 단점이 있을까요?
내가 받을 퇴직금 중간 정산
퇴직금은 퇴직할 때 내가 받을 수 있는 돈입니다. 하지만 퇴사를 하지 않더라도 중간 정산이라는 방법으로 미리 받을 수 있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좋은 제도 같지만 치명적일 수 있는 단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내 돈에 대한 손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해야 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근로자의 요청으로 회사에서 이뤄지는 경우이며 무조건 지급은 아닙니다. 회사에서 그 사유가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하는 경우 지급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유인 경우 신청 대상이 됩니다.
퇴직금 중간 정산 가능 사유
아래 사유가 중간 정산이 가능한 사유입니다. 이것을 확인해 보시고 내가 해당하는 경우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주택 구매 또는 전세 자금 용도
- 무주택 근로자가 본인 명의 주택을 구입하거나 주거 목적의 전세 보증금이 필요한 경우
- 부부공동명의 주택 구입도 가능
2. 의료비가 많이 필요한 경우
- 본인, 근로자의 배우자, 부양가족의 질병이나 부상 의료비
3. 근로자의 파산 선고
- 중간 정산 신청일 기준 5년 이내 파산 또는 개인 회생 결정 선고받은 경우
4. 임금이 삭감되는 경우
- 임금 피크제 시행, 정년 연장, 근로 시간 감소 등
5. 천재지변 등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내가 받을 수 있는 퇴직금 계산은 아래 계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신청 사유에 해당하는 분은 그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사유에 맞는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치명적인 퇴직금 중간 정산 단점
위 사유가 거짓이거나 조작한 경우 신청 자체가 취소되거나 지급된 금액을 반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간 정산 자체가 근로자에게는 손해입니다.
퇴직금은 내 급여에 비례해 점점 늘어나는 형태인데 그것을 중간에 정산하면 정산 시점의 급여를 기준으로 하기에 손해가 발생합니다. 특히 근로 기간이 길어질 경우 더욱 그 손해는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신청하지 않는 것이 단점과 손해를 줄이는 길입니다.
퇴직금 중간 정산 단점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미래에 내가 받을 퇴직금을 미리 먼저 받는다는 조건으로 손해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심각하게 고민해 보시고 사용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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