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지 소재 기업 엔켐. 11월 상장 준비

증권가의 핫한 키워드 '2차 전지'. 이 '2차 전지' 소재 기업 '엔켐'이 오는 11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PO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주)엔켐

(주)엔켐은 2012년 설립된 기업으로 2차 전지 소재 기업으로 엔켐은 2차 전지의 4대 핵심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전해액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전기차에 필요한 전해액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 바로 엔켐입니다.

현재 엔켐은 이를 상용화해 전기차용 전해액 생산 및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엔켐은 LG에너지 설루션, SK이노베이션, CATL(중국) 등 글로벌 톱 배터리 제조업체인 이 3개 회사에 납품하는 세계 유일의 회사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2차 전지 소재 기업 엔켐은 이번 공모에 총 226만 2625주를 모집합니다.

엔켐의 희망 공모가 밴드는 3만 원 ~ 3만 5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678억~792억 원이라고 합니다.

오는 10월 15일 ~ 18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21일 ~2 2일 일반청약이 진행되고 11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이고 공동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라고 합니다.

엔켐의 IPO 공모 자금 활용 계획

엔켐은 2020년 매출 1372억 원에 영업이익 147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매출 20억 원에 영업손실을 달성한 지난 2013년과 비교해 외형적인 성장과 내실까지 다지는 것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2018년 총매출의 55.3%를 차지했던 엔켐의 수출 비중은 연이은 수주 확대로 2020년 70.2%로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엔켐 대표이사는

“이번 IPO를 통해 다시 한번 엔켐을 널리 알리고 5년 내 세계 1위 전해액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이번 IPO 준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의 하나인 배터리 관련 회사입니다.

전기차 관련주로 눈여겨볼 회사라고 생각해서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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