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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58

바이든 보복 천명. 탈레반과 전쟁? 아프간 카불 공항 자살폭탄 테러로 미군 사상자까지 발생하면서 비판 여론은 더욱 커지자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예정에 없던 백악관 기자 회견을 열고 자살폭탄 테러와 관련 응징을 천명했습니다. 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일어난 IS 호라산의 자살폭탄 테러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이 또다시 언론의 공격을 받을 전망입니다. 현재 바이든 대통령은 20년 만에 아프간 철군으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정파 탈레반에 아프간 점령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국내외의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자살폭탄 테러로 인한 미군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바이든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은 극에 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간 자살 폭탄테러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일어난 IS 호라산의 자살폭탄 테러로 미군 13.. 2021. 8. 27.
아프간 사령관의 기고. 아프간의 패인 아프간 군을 통솔하던 장군이 카불 함락당하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힘없는 나라의 모습이 여실하게 드러나는 것 같아 그 내용 공유해보려 합니다. 탈레반에 카불을 내준 사미 사다트 아프가니스탄 정부군 사령관이 현지시간 25일 뉴욕타임스 기고문에 '우리는 배신당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다트 사령관에게 카불 사수를 명령한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카불이 함락되자 돈다발을 챙겨 나라를 보리고 도망쳤습니다. 사미 사다트 정부군 사령관 기고문 아프가니스탄 정부군 사령관인 3성 장군인 사미 사다트는 뉴욕타임즈 기고문에 “지난 3개월 반 동안 아프간 남부 헬만드주에서 밤낮으로 탈레반에 맞서 피비린내 나게 싸웠다" "카불로 불려 갔을 때 이미 탈레반이 도시에 진입하고 있었다." "너무 늦었다” “난 .. 2021. 8. 26.
군 집단면역 실험. 코로나 집단면역 실험 착수 다시 대 유행하는 코로나 19로 하루 확진자가 네 자릿수에서 내려오지 않는 가운데 다음 주부터 일부 부대를 시작으로 장병들이 순차적으로 마스크를 벗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군 장병 94% 이상이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나 집단적으로 항체가 형성되어 이에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전 국민 집단면역을 가정한 군 집단면역 정책 실험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일 기준 우리 군 장병 55만 명 중 94%인 52만 명이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항체 형성기간인 2주가 지난 20일부터 사실상 접종자들은 집단면역 단계에 이르렀다고 군은 판단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군 집단면역 정책 실험 정부는 국방부와 질병청의 협의를 거쳐 장병들의 생활을 코로나 이전으로 정상화한 뒤 그 경과를 살피는 집단면역.. 2021. 8. 25.
아프가니스탄 엄마의 절규. 아기만이라도. 아이를 키우는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너무나도 가슴 아픈 이야기가 있어서 그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며칠간 계속 제가 포스팅을 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슬픈 소식입니다. 너무나도 무섭고 가슴 아픈 소식들이 하루하루 들려오는 아프간의 상황입니다.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이 어려워지자 아기 엄마가 절박한 마음으로 아기라도 살리기 위해 높고 날카로운 철조망 너머로 아기를 던지는 모습이 SNS에 퍼져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 엄마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글로 표현하려 애를 써봐도 표할 수 있는 단어와 문장이 없습니다. 그저 가슴 한쪽이 쓰려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철조망 앞의 아프간 엄마들 아프가니스탄의 한 호텔. 3m 이상 높이의 철조망 너머에서 경비를 서는 군인들에게 아기 엄마들이 아기를 던졌습..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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