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도 돈 버는 방법'. '게임하면서 돈 벌기'. '돈을 벌 수 있는 게임' 등으로 불리는 게임의 한 방식 P2E(Play to Earn)을 아시나요? 놀면서(게임하면서) 돈을 버는 게 가능해서 최근 굉장히 핫해진 엑시 인피니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 수많은 코인들이 요동치는 병동성에 엄청난 가격 상승을 보연준 건 다름 아닌 엑시 인피니티(AXS)였습니다.
엑시 인피니티(AXS)
엑시 인피니티는 시가총액 기준 24위 암호화폐이자 세계 5대 비오 게임 회사가 되었습니다.
2021년 초 시가총액이 약 375억 원이던 엑시 인피니티가 이렇게 급성장한 이유는 바로 NFT 시장의 급성장과 P2E 시스템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8년 베트남 스타트업 기업 '스카이 마비스'에서 출시한 블록체인 게임이 엑시 인피니티입니다.
현재 엑시 인피니티의 인기는 '동남아에서는 밥 먹는 시간만 빼고 엑시 인피니티만 한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특히 동남아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층 노동자들의 임금이 너무나도 낮다고 잘 알려진 베트남, 필리핀 등의 경우 엑시 인피니티 플레이로 그들의 하루 일당 이상을 버는 유저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들에게 게임은 더 이상의 여가 수단이나 놀이가 아닌 생업이 된 것입니다.
엑시 인피니티 하는 방법(홈페이지)
엑시 인피니티 플레이를 위해서는 3마리의 엑시가 필요합니다.
초기 시작을 위해 3마리의 엑시 구매가 필요하며 엑시는 엑시 인피니티 생태계 내의 캐릭터입니다.
포켓몬스터의 포켓몬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그런 포켓몬들이 바로 엑시이고 그 엑시는 플레이하는 유저가 소유하며 플레이 컨트롤하는 NFT 자체가 됩니다.
엑시의 고유 능력치가 높을수록 비싸집니다.
따라서 비싼(능력치가 높은) 엑시를 보유하게 되면 게임 진행 유리해집니다.
엑시의 가격이 비쌀수록 다시 말해 많은 투자를 할수록 게임 플레이 난이도가 낮아지며 이로 인한 보상 획득이 수월해집니다.
엑시 인피니티(AXS)의 엄청난 가격 상승으로 현재 최소 플레이를 위한 엑시 구매에 100~150만 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AXS의 가격 상승으로 발생하는 초기 비용이 늘었지만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받게 되는 토큰 보상 또한 상승한 가격이 적용되기 때문에 게임과 수익까지 가능한 것이 바로 엑시 인피니티입니다.
엑시 인피니티 플레이
기본적인 게임 방법은 나만의 엑시를 키우고 조합해 게임 내에서 제공하는 각종 퀘스트 수행을 통한 보상과 상대편과의 전투를 통해 승리해 얻는 보상으로 점수와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식입니다.
액시 인피니티 안에는 SLP 코인과 AXS 코인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이것은 하위 개념의 코인 SLP와 상위 개념의 코인 AXS 코인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게임 내 두루 통용되는 지불 수단이 SLP, 코입 거래소를 이용해 현금화하는 것이 AXS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SLP도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마켓플레이스를 통해서 다른 엑시 구매가 가능하며 반대로 나의 엑시 판매도 가능합니다.
이런 거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NFT 거래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또한 AXS 스테이킹하거나 게임 내 지불 수단으로도 사용도 가능하며 엑시 간의 교배를 통해 엑시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능력치가 높은 엑시일수록 교배 시 좋은 능력치가 생길 확률이 높으며 이로 인한 수익이 생기게 됩니다.
※ 스콜라쉽 제도
자신의 계정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해 게임을 플레이하게 하고 플레이로 발생하는 SLP 코인을 일정 비율로 계정 소유자와 플레이어가 나눠가지는 구조입니다.
초기 진입에 필요한 비용이 부족한 사람과 여유로운 투자로 많은 이익을 원하지만 그만큼 플레이 시간이 부족한 사람을 위한 제도입니다.
디스코드 또는 관련 커뮤니티를 참고하시면 스콜라쉽 제도를 어렵지 않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엑시 인피니티를 이용해 어떻게 P2E가 가능한지 기본적인 것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액시 인피니티에 사용되는 암호화폐 AXS토큰은 지난 5월 개당 5000원대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엄청난 가격 상승으로 1 AXS당 15만 원 선에 있습니다.
불과 반년 정도만에 30배 폭등한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작에 필요한 초기 비용의 경우 빡겜 기준 한 달 안에 충분히 회수가 가능한 구조라고는 말을 합니다.
물론 개개인 차이는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P2E 게임 시장 자체가 활성화되면서 예전 린저씨들이나 아이템 거래 사이트를 이용해 암암리에 어둠의 경로에서 게임 관련 거래를 하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고 새로운 문화 그리고 새로운 경제 영역의 발견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야로 기회가 된다면 본격적으로 꼭 접해보고 싶은 영역이라 소개해 보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선택은 본인의 몫이며 그 결과 또한 본인이 짊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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