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상 기대감 원준. 2차전지 관련주

전 세계 여러 국가들과 기업들이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차 및 배터리에 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중인만큼 관련 장비를 공급하는 원준의 실적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코스닥 입성하는 원준이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를 보이는 이른바 '따상'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커지고 있습니다.

 

 

원준 로고

 

 

원준 흥행

원준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약 146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공모가 6만 5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원준 IPO의 주관사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46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또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투자자의 약 83%가 희망 밴드 상단인 6만 원을 초과한 금액을 제시하면서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 5만 2000~6만 원 상단을 초과한 6만 5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원준의 기관 투자자 배정 물량은 신주 100만 4807주의 72.01%에 달하는 72만 3605주 규모이며 의무보유를 확약한 기관 투자자는 640곳으로 수량은 전체 신청 물량 10억 5942만 9000주의 44.3%인 4억 6942만 주 규모다.

 

 

원준 일반 투자 청약

원준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체 공모 수량의 최대 25%인 25만 1202주가 대상으로 50%는 균등방식, 나머지는 비례방식으로 배정된다고 합니다.

 

원준의 수요예측이 흥행 배경에는 배터리 관련 산업에 대한 우호적인 시장 상황이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며 이로 인해 증권사들은 향후 원준의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예측했습니다.

'KRX 2차 전지 K-뉴딜'지수 종가는 지난 3월 5021.55포인트였지만 9월 17일 6050.71포인트로 마감하는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2차 전지 관련주 원준은 고객사로 2차 전지를 구성하는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는 소재 생산 및 배터리 제조기업인 포스코 케미컬과 에스엠 랩, LG화학 등을 두고 있습니다.

 

글로벌 양극재 및 음극재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33%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동사의 소성로 기술력과 확보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며 2차 전지 전방 시장의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