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을 넘어선 이더리움 라이벌 솔라나(SOL)

엘살바도르발 암호화폐 폭락장에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리플(XRP)을 제치고 시가총액 6위 자리로 올라선 솔라나(SOL)가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의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솔라나(SOL) 로고

 

 

솔라나(SOL)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SOL)의 고유 토큰인 SOL은한 국시 간 9월 9일 코인마켓 캡 기준 195.24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솔라나(SOL)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블록체인 플랫폼 중 하나라고 주장하는 솔라나(SOL)는 장중 197.99달러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상승장 덕분에 시가총액도 약 570억 달러까지 급증하며 약 508억 달러 수준의 리플(XRP)을 제치고 시총 6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솔라나(SOL)를 이더리움의 잠재적 경쟁자라고 평가했다"

솔라나(SOL)의 상승을 블룸버그 통신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솔라나(SOL) 급등

암호화폐 전문매체에 따르면 기관의 알트코인 상품 노출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리 테스트하고 있는 가운데 솔라나(SOL) 투자상품으로의 유입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솔라나(SOL)는 암호화폐 시장의 급락을 피했다"

"솔라나(SOL) 지지자들은 빠른 속도와 낮은 거래비용, 고빈도 거래 전략을 앞세워 이더리움의 잠재적 경쟁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고 보도했습니다.

 

9월 7일 발간된 코인 쉐어즈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상품 유입의 약 40%가 알트코인 상품이었으며 솔라나(SOL)로의 유입이 지난주 388%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 기간 솔라나(SOL) 가격은 37% 상승했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주 솔라나(SOL) 유입량은 연초 대비 2배 증가했고, 올 들어서만 솔라나(SOL)에 2,500만 달러가 투자되었다고 합니다.

 

 

솔라나(SOL) 전망

2018년 비트코인(BTC)의 바닥을 정확하게 예측한 스마트 컨트랙터는 최근 161,000명의 SNS 팔로워에게 솔라나(SOL)의 시총이 바이낸스 코인(BNB)을 초과하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스마트 컨트랙터의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는 바이낸스 코인(BNB)의 흐름을 따를 경우, 약 40% 조정되기 전에 240달러까지 급등 후 다시 랠리를 재개할 것이라 전하며 200달러까지 쉽게 갈 수 있으며 아마도 더 높게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거품이라는 우려 속에 솔라나(SOL) 기반 디파이 규모는 30억 달러를 웃돌고 있으며 이미 이더리움(ETH)과 경쟁할 만한 네트워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이더리움(ETH)의 라이벌이 되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