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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IPO 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다 추석 연휴를 맞아 잠시 숨을 고른 뒤 명절 연휴 이후부터 다시 불이 붙을 전망입니다. 공모주 시장에 카카오페이, 현대엔지니어링, 케이카, LG에너지솔루션 등 공모규모만 조 단위급인 대어급 회사들이 IPO 시장에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PO 준비 중인 대어들
23일부터 올 연말까지 일반공모 청약 일정이 있거나 연내 청약을 예정 중인 기업은 총 55개 사가 있다고 금융투자업계는 밝혔습니다.
주목받는 IPO 기업
▶카카오페이
- 공모 규모 1조 200억 원
카카오 플랫폼에 힘입어 금융업종 대형주 기대 - 전자결제 시스템 기반
보험, 증권으로 확장 가능성으로 IPO 시장에서 흥행 가능성 크다고 분석 - 금융당국 플랫폼 기업 규제 이슈로 예정한 최종 상장 목표 시기 불투명한 상태
당초 이달 29~30일로 예정된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미루는 방향으로 상장 일정 정리 - 주당 공모 희망가 6만~9만 원
국내 최초로 일반 청약자 공모주 물량 100% 균등 배정
▶케이카
- 국내 중고차 업계 1위 케이카의 전신은 'SK엔카'
-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인 일반 청약
- 인증 중고차(CPO) 매매사업자
이커머스 플랫폼과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중고차 시장 내 매출 규모 1위 기록 - 희망 공모밴드 3만 4300~4만 3200원
총 공모 예정 금액 최대 7271억 원 -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
최대 2조 773억 원 -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 골드만삭
▶현대엔지니어링
증권신고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았으나 초대어급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 현대차 그룹에서 플랜트와 인프라 등 담당
11월 경 코스피시장 입성 예상 - 지난 5월 주관사 선정
미래에셋증권, KB증권, 골드만삭스 - 공모규모
1조 원 이상 - 기업가치
10조 원 예상
▶LG에너지솔루션
- 공모규모 10조 원 예상
- 지난 6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신청
최근 전기차 배터리 리콜 관련 불확실성이 불거지며 확정적인 상장 시기 예상하기 어려움 - 기존
지난달 중순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뒤 이달 말 IPO 공모 청약을 거쳐 오는 10월 상장할 예정 - 이슈
제너럴모터스 쉐보레 볼트 전기차 리콜 사태로 현재 상장 예비심사 기간 연장 신청
IPO 연내 추진 여부 10월까지 결정 예정
▶에스엠 상선
- SM그룹의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
지난달 12일 상장 예비심사서 제출
하반기 내 IPO 추진 - 해운업 호황에 수혜주로 실적 개선되어 공모시장 인기 예상
- 지난해 매출액 1조 249억 원, 영업이익은 1381억 원
매출액 전년대비 21.70% 증가, 영업손익은 흑자전환 - 기업가치
최대 4조 원 예상
▶넷마블 네오
- 넷마블의 자회사로 11월 이후 코스피시장 상장 예상
- 지난 6월 25일 상장 예비심사 신청
유독 올해 대어급들의 연이은 IPO 상장이 준비 중이고 그로 인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올해 최대 공모규모가 최초로 20조 원대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골드만삭스는 눈을 믿어 케이카 살짝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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