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생활 속 작은 꿀팁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조금은 불편하지만 별생각 없이 같은 불편함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히 그 상황을 해결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은근 불편했던 그런 상황. 그런 상황에 사용할 아주 편리한 소소한 생활 속 작은 꿀팁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지만 소소한 인생 꿀팁

귀찮거나 때로는 너무 사소해 하찮은 그런 상황. 하지만 은근 힘 빼는 그런 상황에 아래 알려드리는 꿀팁들을 사용하면 조금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뚜껑이 붙어버린 순간접착제

무언가 부러지거나 깨지거나 그런 상황에 순간접착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 순간접착제가 마치 일회용이 되어버린 그런 적 있으실까요? 한번 사용하고 다음에 다시 사용하려면 뚜껑이 달라붙어 열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억지로 강제로 열거나 상단을 잘라서 사용하려다 오히려 순간접착제가 튀거나 흘러 낭패를 보신 적 아마 한두 번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비싼 금액은 아니지만 이럴 때 정말 짜증 나고 급할 경우 난감하기도 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꿀팁!

접착제를 사용 후 입구를 잘 닦아 보관하는 것입니다. 아주 사소하고 쉬운 방법인데 이것을 하지 않아 우리는 지금까지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사용 후 뚜껑을 닫은 후 접착제의 바닥을 바닥에 탁탁 쳐주면 위로 올라왔던 접착제들이 아래로 다 내려가 입구가 굳을 일이 없다고 합니다.

또 사용 후 보관할 때 밀폐 용기에 보관해 공기 접족을 없애면 절대 굳을 일이 없다고 합니다.

 

 

뒤집다 찢어지는 계란 지단

계란 지단의 경우 프라이와는 차원이 다른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뒤집을 때 수시로 찢어지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고수의 마음으로 준비를 철저히 하고 뒤집게로 살살 뒤집는 것이 보통의 방법입니다.

 

이때 사용하는 꿀팁!

튀김용 기다란 젓가락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눈대중으로 80% 정도 익었다 판단되는 시점에 가늘고 긴 튀김용 젓가락을 지단 아래로 살살 집어넣어 지단 전체를 다 통과하면 그대로 뒤집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아주 쉽게 찢어지지 않고 지단을 뒤집을 수 있습니다.

 

 

 

김치 썰때마다 생기는 도마의 김치 얼룩

예전 어머님들이 사용하던 나무 도마를 보신 적 있으실까요? 수시로 닦고 햇볕에 말리시고 했습니다. 그 이유를 물으니 위생적으로도 좋고 김치 얼룩을 지우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세월이 많이 변해 이제는 예쁘고 밝은 색의 플라스틱 재질 도마를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김치 얼룩 문제는 여전히 남은 숙제입니다. 

어떤 분은 빨리 닦으면 된다고 하시는데 그렇지 못하면 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때 사용하는 꿀팁!

김치를 썰기 전에 도마에 물을 살짝 묻혀주는 방법입니다. 이 물이 도마에 코팅 작용을 해 김치 국물로 생기는 얼룩을 막아줍니다.

물론 너무 많은 물을 뿌리면 김치의 맛이 변할 수 있는 점은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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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깡통으로 운동

깡통 햄의 대명사는 스팸입니다. 이 깡통을 열고 햄을 빼낼 때 아래 위로 마구 흔들어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한참을 흔들어야 천천히 스르륵 미끄러져 나오는 깡통 햄.

 

이때 사용하는 꿀팁!

뜨거운 물에 깡통 햄을 잠깐 담그는 것입니다. 정수기의 뜨거운 물, 수도꼭지의 뜨거운 물 모두 가능합니다. 10초 정도만 담가 두면 깡통 내부에 햄과 깡통이 밀착되게 만든 기름들이 녹아내려 깡통을 뒤집는 순간 쏙 햄이 나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