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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정보

유튜브 쇼츠 SHORTS

by uram star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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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쇼츠를 아시나요?

유튜브는 최근 이 쇼츠라는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100개의 국가에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 유튜브 쇼츠(SHORTS)에 대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짧은 동영상 플랫폼 

몇 년 전부터 움짤로 시작해 짧은 동영상을 SNS에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짧은 동영상'이란 키워드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틱톡'입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대들의 플랫폼 소리를 들었지만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많이 사용하고 며칠 전에는 삼성의 공식 채널까지 틱톡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인스타그램도 리스라는 짧은 영상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유튜브도 쇼츠라는 짧은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물론 그 외 스냅챗의 스포트라이트 등 여러 공유 플랫폼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유튜브 쇼츠는 업로드할 수 있는 동영상의 길이는 15~60로 기존 유튜브 영상 대비 매우 짧습니다.

유튜브 쇼츠의 로고는 유튜브의 기존 로고를 지키면서 SHORTS의 S를 살려 새로운 로고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유튜브 쇼츠

틱톡은 중국계 회사로 트럼프 재임 시 미국에서 서비스를 막으려 할 정도로 미국 내에도 사용자가 많습니다.

유튜브 쇼츠는 구글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입니다.

쇼츠는 2020년에 인도에서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구글은 인도 시장에서 쇼츠에 대한 베타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여러 국가로 확대하게 됩니다.

인도에서 쇼츠 서비스는 하루 35억 회 정도 재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튜브 쇼츠가 인도 시장 공략한 이유가 있을까요?

인도와 중국의 정치적인 이슈가 이유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도와 중국은 국경에 대한 분쟁이 지속되고 있어 인도인들의 중국 제품 불매운동이 틱톡에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반중 정서를 가진 인도의 상황과 14억 명이 넘는 인도의 인구를 활용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할 수 기회로 삼았다고 합니다.

 

 

 

 

 

 

유튜브 쇼츠와 틱톡

유튜브와 틱톡, 유튜브 쇼츠와 틱톡.

이 두 플랫폼은 서로 경쟁 상대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최근 회사의 방향성이 서로 상반되는 현상을 보입니다.

쇼츠는 유튜브에 있는 기존의 영상을 15초로 짧게 줄이거나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틱톡은 기존 15초의 영상을 180초까지 늘려서 업로드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또 틱톡은 안드로이드를 연결하여 텔레비전을 볼 수 있는 파이어 TV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쇼츠와 틱톡은 정 반대의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 동영상 플랫폼의 승자는 과연 어떤 플랫폼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유튜브 쇼츠의 미래

유튜브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동영상 플랫폼입니다.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수가 무려 50억 이상으로 그것을 증명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텔레비전보다 유튜브를 더 많이 보며, 전 세계의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유튜브 쇼츠는 기존 유튜브 플랫폼과 연결되어 쇼츠 영상과 기존의 긴 영상을 함께 이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내 쇼츠와 쇼츠로 서비스 중인 BTS 컨텐츠

 

유튜브 쇼츠 수익

많은 유튜버들이나 유튜브 수익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은 과연 유튜브 쇼츠로 기존 유튜브에서 제공받던 수익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질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유튜브에서 나온 정보에 의하면 아직 애드센스 수익을 제공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튜브에서 시범사업을 하는 대상 국가인 미국과 인도에서 유튜브 쇼츠 펀드라는 것을 내년까지 운영해 쇼츠의 크리에이터에게 일종의 보상을 준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파이가 작은 우리나라는 없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조회수가 많은 쇼츠 동영상을 뽑아 상금을 제공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아마 초기 홍보를 목적으로 엄청난 마케팅 비를 집행할 것이고 상금도 엄청나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휙 넘어가는 화면 속에 이건 뭐지? 아니면 어 짧은 게 있네? 정도만 보시고 넘기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유튜브 쇼츠에는 이런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유튜브 쇼츠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공개되기 시작하고 있으며 모두가 틱톡과 경쟁이 아니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짧은 영상의 유행으로 짧은 시간에 다른 이의 눈을 잡아야 하는 것 때문에 더 자극적인 영상들 생긴다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세대의 선호하는 현상은 아마 계속 지속될 것이고 이 부작용은 영원한 숙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늦은 감이 있는 유튜브의 반격 유튜브 쇼츠.

과연 이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감사합니다.

 

유튜브 쇼츠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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