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 부활 싸이월드

 

지금 30대 중반 또는 그 이상의 세대에게 지금 세대들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과 같은 소통의 큰 창구였던 이제는 추억 속의 이름 '싸이월드'가 다시 부활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시절 추억 속의 싸이월드가 메타버스와 NFT를 달고 다시금 날개를 펴려고 합니다. 

 

 

 

싸이월드와 초록뱀 컴퍼니

 

초록뱀 컴퍼니와 싸이월드 운영사 싸이월드 제트 간 업무협약이 있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분투자 및 메타버스 사업을 영위를 위한 업무 협약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제작사로 요즘 굉장히 유명해진 초록뱀 미디어는 2000억 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을 갖춘 기업으로 이 기업의 최대주주가 바로 초록뱀 컴퍼니입니다.

 

싸이월드 제트와 초록뱀 컴퍼니는 싸이월드 내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그 안에 초록뱀 컴퍼니와 초록뱀 미디어의 드라마의 미니홈피를 구축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대체 불가 토큰 NFT도 결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 NFT를 전시할 수 있게 하고 시스템으로 초록뱀 컴퍼니가 다양한 NFT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싸이만의 감성과 초록뱀 그룹의 오리지널 콘텐츠 이런 IP들의 축적과 메타버스 및 NFT를 활용한 싸이월드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작업을 병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때 대한민국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던 싸이월드.

하지만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결국 도태되어 이제는 추억 속의 그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과 손잡고 이제는 트렌드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지?

예전 싸이만의 감성이 지금의 세대들에게 어떻게 비치고 회사는 어떻게 준비할지 정말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도토리 코인이 나오는건 아닐지 한번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