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충격 등이 가해지면 멍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그 경우가 너무 쉽거나, 많거나, 자주 생기곤 합니다. 멍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에 크게 걱정 안 하는 분도 있지만 몸에 생긴 멍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나도 모르게 몸에 생긴 멍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혈관 주사를 맞으면 피부에 멍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닌데도 유난히 멍이 쉽게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멍이 자주 발생하거나 아주 작은 충격에도 멍이 든다면 그것은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습니다.
보통 멍은 강한 충격에 모세혈관이 터지면 멍이 발생합니다. 피가 혈관 밖으로 흘러나오면서 피부 아래에 뭉쳐 보이는 것이 바로 멍입니다.
하지만 왜 생겼는지 모르는 멍은 뭘까요?
몸에 생긴 멍 그 이유는?
충격과 같은 외상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생기는 멍의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심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 파열이 생긴 경
근육 운동을 심하게 하면 근육 파열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혈관이 터지고 주위로 혈액이 흘러나와 몽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영양 결핍이 생기느 경우
일부 영양소의 결핍은 멍을 만들기도 합니다.
- 비타민 부족
비타민은 상처 부위의 회복을 돕고 혈액 응고를 도와줍니다. 따라서 비타민이 결핍되면 멍이 잘 생기거나 멍의 회복이 매우 더뎌집니다.
비타민K, 비타민C 등이 멍과 관련 있는 비타민입니다. - 철분 부족
철분 역시 부족하면 멍이 잘 생기는 영양소로 특히 여성의 경우 철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멍이 잘 들기도 합니다.
3. 혈액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
혈소판에 문제가 있거나 혈우병 등의 혈액 질환이 있는 경우 혈액응고가 잘 되지 않아 멍이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당뇨병이 있는 경우
체내의 혈당이 높아진 상태에서 당뇨병 환자의 경우 상처 치유 시간이 매우 지연되어 멍이 잘 생기고 또 생긴 멍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오래갈 수 있습니다.
5.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경우
너무 오랜 시간 햇빛에 노출되면 피부와 혈관이 약해져 멍이 들 수 있다고 합니다.
6. 약물 섭취로 인해 생기는 경우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같은 진통제 복용으로 멍이 생각도 합니다. 혈액의 응고를 막는 효과가 있어 오히려 모세혈관에서 혈액 누수가 일어나 이것이 멍이 되기도 합니다.
또 코르티코 스테로이드(알레르기나 천식 치료제)는 피부가 얇아지는 부작용이 있어 얇아진 피부로 인한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7. 과음을 한 경우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 해독을 위해 무리한 간이 혈액 응고를 위한 단백질을 만들지 못해 멍이 생기기도 합니다.
몸에 생긴 멍 그 이유 알아보았습니다.
멍이 생겼다고 위와 같은 모든 상황을 의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유 없는 멍이 생기거나 출혈이 생길 경우 그리고 그 출혈이 잘 멈추지 않는 경우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타박상 등으로 인한 멍과 위 상황으로 생긴 멍은 개념이 다릅니다.
하지만 혈관 밖으로 피가 흘러나온 상태는 동일하기에 이 경우 냉찜질을 해주어 멍이 심해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압박, 멍이 든 부위 위로 올리기 등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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